60대 남성 경비원

1. 의뢰경위

회사 경비원으로 근무하던 60대 남성 노동자가 회사 출근 후 쓰러져 파티마병원으로 이송된 후 뇌경색 및 뇌출혈, 편마비 진단 받고, 자녀가 사무실로 방문하여 의뢰함

2. 조사내용

근로시간, 업무내용, 24시간 맞교대, 휴게실 여부, 기저질환, 기저질환의 지속적인 치료여부 등을 조사하고, 회사를 찾아가서 휴게실 등을 살펴본 후 회사 상급자 및 맞교대하는 동료를 인터뷰 함.

3. 진행경과

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시간 동안 24시간 맞교대근무를 하면서 생체리듬이 교란된 점, 장시간 근로 및 야간근로에 노출된 점,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었으나 꾸준히 병원을 다니며 치료하고 있었던 점 등을 정리하여 산재 신청. 공단의 현장 조사에 동행하여 설명. 코로나로 사건이 많이 지연되어 신청한지 7개월만에 승인 결과 통지 받음.

4. 시사점

현장에 답이 있다! 현장조사 및 현장의 동료들과의 인터뷰는 반드시 필요함.